[경기 안산] 대부도 포도밭할머니칼국수 대부도본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대부도에 있는 포도밭할머니칼국수 대부도본점에 다녀온 후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리모델링하고 난 뒤로는 두번째 방문이에요

저번엔 왔다가 대기가 10팀이 넘어서... 그냥 거북섬쪽으로 갔답니다:(

 

오늘은 눈이 내리고있어서 손님이 많지 않겠지라는 기대로! 달려가보았어요ㅎ

 

포도밭할머니칼국수 대부도본점

위치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396 포도밭할머니칼국수
영업시간 : 월,화,목,금 10:00 ~ 20:00 (라스트오더 19:30)
                  토,일 09:00 ~ 20:00 (라스트오더 19:30)
정기휴무 : 매주 수요일

 

 

 

쨘! 대기가 2팀밖에 없어서 너무너무 날짜 잘잡았어요!

눈을 뚫고 오길 잘했죠?

 

금방 안내를 받았고 착석했어요ㅎ 착석하니 왠일이에요 여기도 로봇이 있었어요 

물 당번 포동이!!

 

바로 포동이가 물과 종이컵을 가져다주었어요ㅎ

 

전 대부도에서 칼국수먹을 때 포도밭할머니 이곳으로 오는데 이유가 있어요! 

열무김치가 너~무 맛있어요 ^^

 

이렇게 열무김치와 배추김치가 나오는데 너무 먹음직스럽게 담아주시지 않나요?^^

 

 

 

제가 오늘 픽한 음식은 "해물 칼국수 小(2人)" 에요ㅎ

보리밥은 ... 양이 좀 적게 나와서... 찍을 새도없이 호로록 해버렸지뭐에요..?

 

보리밥을 해치울 때 바로 대망의 산낙지가 등장해요

산낙지 한마리가 작은 자기그릇에 뚜껑이 덮여서 나와요^^

 

가끔 음식에 넣어져서 나올 경우엔 이게 정말 살아있었나 의심이 들때가 있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

근데 포도밭할머니집은 산낙지가 뚜껑있는 그릇에 담겨나오고 직접 넣어서 익혀먹어야해요ㅎ

그 점이 저는 맘에 들었답니다!

 

거의 다 익혀 나온 상태이고 태블릿 안내에 적혀있듯이 테이블 위에 있는 칼국수 전용 모래시계(5분짜리)를 뒤집고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내려오면 그때 낙지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

 

오늘 눈이 많이와서 창밖을 보다가 ... 저~ 멀리 보이는 메타세콰이어길 비스~무리 한 곳이 보여서 

밥을 다먹고 저 길을 따라서 드라이브하면서 집으로 왔어요ㅎ

저~ 멀리 흐릿하게 보이느 메타세콰이어길...?

가까이서 본 풍경

 

 

전 추운 날에는 꼭 국물이 뜨끈한 칼국수가 생각나더라구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 포도밭할머니에서 열무김치와 칼국수 어떠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