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추석여행] 싱가포르 가족여행 후기(여행타입 결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24년 추석여행으로 싱가포르를 다녀온 이야기를 말씀드리려고해요 :)

올해와 다르게 작년엔 여행지가 정해져있었어요! 

저희집의 대왕마마님 엄마가 "싱가포르'로 정했기 때문이에요ㅎ

 

두근대는 싱가포르의 야경

 

2025 추석여행 계획 step1에서 보셨다시피ㅎ 저는 타의적으로... 가족여행에선 상대적 MBTI J가 되어요ㅋㅋ

 

가족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왔던 정보를 공유드리기 위해 작년에 작성했던 자료를 켜보았어요ㅎ

 

항공사 패키지를 보시면 전일정 패키지가 있고 일부 자유일정이 있는데 이로인해 금액이 조금 바뀌니까 

전일정 패키지, 일부일정 패키지, 에어텔까지 모두 셀프내맘대로 이렇게

CASE1, CASE2, CASE3으로 정리해놓았더라구요^^

 

함께 보실까용!

• CASE1. 전일정 패키지

전일정 패키지
NO	금액	4인 기준 금액	비고
1	2,049,900	8,199,600
2	1,400,000	2,800,000	2인 1실 기준으로 추가금액 (마리나베이1박)
TOTAL		10,999,600	전일정 패키지 4인 최종 금액

 

 

• CASE2. 전일정 패키지

항공권+숙소+1일 일정 패키지
NO	금액	4인 기준 금액	비고
1	1,400,000	5,600,000
2	1,400,000	2,800,000	2인 1실 기준으로 추가금액
3	54,900	219,600	리틀인디아+캄퐁글람+부기스 (마이리얼트립)
4	94,900	379,600	야경투어/리버보트+스펙트라쇼+랩소디쇼+사테거리+루프탑(마이리얼트립)
TOTAL		8,999,200	모두투어패키지(에어텔+1일 일정 패키지) + 2일 선택일정(마이리얼트립)

 

 

• CASE3. 에어텔까지 모두 셀프내맘대로
  

  전 일정 로제 맘대로
  NO	1인 기준 금액	4인 기준 금액	비고
  1	687,100	2,748,400	항공권
  2		3,170,000	숙소(마리나베이1박)
  3	1,000,000	2,000,000	숙소(나머지2박)
  5		399,600	센토사섬 케이블카, 비치트램,카트라이더(9/15)
  6	212,000	848,000	조호바루 온종일투어 반딧불,풍등 체험(9/13)
  TOTAL		9,166,000	전 일정 로제 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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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여행타입을 좋아하시나요?
이것저것 따지고싶지 않아 - 전일정패키지
여행사는 금액이 너무 뻥튀기같아, 내맘대로 짜서갈래 - 전일정자유
반반이야, 맘에드는걸 추가해서 갈래 - 에어텔+일부일정패키지

 

 

세가지를 비교하고나니 .. 저희가족은 CASE 2로 결정해서 다녀왔어요^^

 

제가 짠 자유일정이 맘에 들었는지ㅎ 저를 믿고 "CASE 2"를 골라주어서ㅎ 제가 일정을 디테일하게 짜서 다녀왔어요

 

에어텔 + 투어(마이리얼트립) 비용은 딱 저만큼만 지불했답니다! 

 

그 외 선물 구매비용, 군것질 비용 등만 추가로 지불했어요ㅎ

 

4인 가족여행으로 추석 황금시기에 3박 5일 ! 금액 괜찮지 않나요? ^^

 

많은 분들이 일부 일정, 일부 패키지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서 말씀드리면

에어텔은 모두투어에서 대신 예약을 해주는 시스템이고, 숙소를 저처럼 1박은 마리나베이를 이용하신다면 기존 호텔에서 마리나베이로 갈 때는 혼자 가시는 겁니다^^

 

묵는 호텔의 로비에서 택시를 쉽게 잡으실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되요^^

마리나베이(MBS)에서 체크인도 현지 가이드가 도와주지 않습니다ㅎ

그냥 호텔 프론트에서 여권으로 체크인 하시는거에요^^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는 편은 아니고 그냥 생활영어정도 하기때문에 싱가포르를 처음 방문할 때 조금 걱정은 되었지만 생각보다 정말 많은 사람이 한국인이고 (여기저기 투어 다닐때 보시면 한국인이 진짜 많아요.. 추석이라 그런가?ㅎ)

 

요즘은 핸드폰 어플 파파고에서도 의사소통을 주고받을 수 있을 정도의 해석도 지원해주니까 (쉽게 동시통역까진 아니더라도) 걱정 크게 안하셔도 되요ㅎ 

 

챗GPT 사용하면 해외여행에서 언어장벽 크게 느끼지 않고 다닐 수 있다더라구요? ^^

 

여행을 떠나기 전 계획 수립할때 가장 설레어요

여러분은 어떤 타입의 여행을 좋아하시나요? ^^